AD
[앵커]
불이 난 현장의 건물배치도를 보여드리면서 어떻게 불이 시작돼서 어떻게 옮겨간 것인지 어떤 건물들인지 박소정 기자, 다시 한 번 설명을 해 주시죠.
[기자]
배치도를 보겠습니다. 가장 먼저 불이 시작된 대봉그린아파트이고요.
[앵커]
화면에서는 붉은 건물, 그 건물인 거죠?
[기자]
맞습니다. 가장 작고 왼쪽에 있는 건물었고요. 10층짜리 건물에서 불이 시작되면서 바람의 방향, 아무래도 그리고 또 건물 사이사이가 아주 가깝게 붙어 있었던.
[앵커]
50cm였다면서요?
[기자]
그렇습니다. 이렇게 50cm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경우에는 오피스텔의 경우 인접경계선에50cm만 띄우면 된다라고 하는 규정이 있다고 합니다.
건물의 이름이 대봉그린아파트, 드림타운아파트로 돼 있었는데 취재진들이 현장에서 견축대장을 확인한 결과 대봉그린아파트는 오피스텔로 건축대장에는 나와 있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가장 오른쪽에 있는 해뜨는마을 아파트 공동주택으로 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여하튼 그럼에도 불구하고 네 건물 사이에 끼어있는 복합건물까지 해서 4개동의 건물이 떨어지지 않고 많이 붙어있었기 때문에 굉장히 빠르게 삽시간에 불이 붙었고 아마 교수님도 말씀하셨지만 재질로 되어 있었기 때문에 더 빨리 불이 번지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가장 왼쪽에 있는 대봉그린아파트는 90여 세대, 대봉그린아파트도 90여 세대, 해뜨는 마을 아파트는 70여 세대. 그래서 3, 4건물에 살고 있었던 가구는 등록된 것만 250세대 정도되고요.
그런데 실제거주하고 있는 세대는 175세대로 의정부 시청에서 공식 확인이 됐습니다.
그러니까 아마도 부상자가 100여 명이 나왔는데 대피 인원 이렇게 하게 되면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하는 조심스러운 생각을 해 보는데 추가로 늘어난 부상자는 아직까지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앵커]
지금 화면 오른쪽에 솟아있는 빌딩이 14층짜리 해뜨는 마을 아파트고요. 왼쪽에 있었던 똑같이 생긴 2개의 건물이 대봉그린아파트하고 해뜨는 마을 아파트. 2개가 똑같이 생겼거든요. 이름은 다른데요.
[기자]
두 건물이 주민들이 부를 때에도 쌍둥이 건물이라고 부를 정도로 건물이름도 다르고 주인도 다른데 2개를 지었더라고 합니다.
[앵커]
오피스텔이고 원룸이라 젊은이들이 많이 살았고요. 지금 연기가 계속해서 나고 있는 마지막까지 불진화를 했던 곳이 해뜨는 마을 아파트. 늦게까지 계속 물이 붙어있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불이 난 현장의 건물배치도를 보여드리면서 어떻게 불이 시작돼서 어떻게 옮겨간 것인지 어떤 건물들인지 박소정 기자, 다시 한 번 설명을 해 주시죠.
[기자]
배치도를 보겠습니다. 가장 먼저 불이 시작된 대봉그린아파트이고요.
[앵커]
화면에서는 붉은 건물, 그 건물인 거죠?
[기자]
맞습니다. 가장 작고 왼쪽에 있는 건물었고요. 10층짜리 건물에서 불이 시작되면서 바람의 방향, 아무래도 그리고 또 건물 사이사이가 아주 가깝게 붙어 있었던.
[앵커]
50cm였다면서요?
[기자]
그렇습니다. 이렇게 50cm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경우에는 오피스텔의 경우 인접경계선에50cm만 띄우면 된다라고 하는 규정이 있다고 합니다.
건물의 이름이 대봉그린아파트, 드림타운아파트로 돼 있었는데 취재진들이 현장에서 견축대장을 확인한 결과 대봉그린아파트는 오피스텔로 건축대장에는 나와 있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가장 오른쪽에 있는 해뜨는마을 아파트 공동주택으로 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여하튼 그럼에도 불구하고 네 건물 사이에 끼어있는 복합건물까지 해서 4개동의 건물이 떨어지지 않고 많이 붙어있었기 때문에 굉장히 빠르게 삽시간에 불이 붙었고 아마 교수님도 말씀하셨지만 재질로 되어 있었기 때문에 더 빨리 불이 번지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가장 왼쪽에 있는 대봉그린아파트는 90여 세대, 대봉그린아파트도 90여 세대, 해뜨는 마을 아파트는 70여 세대. 그래서 3, 4건물에 살고 있었던 가구는 등록된 것만 250세대 정도되고요.
그런데 실제거주하고 있는 세대는 175세대로 의정부 시청에서 공식 확인이 됐습니다.
그러니까 아마도 부상자가 100여 명이 나왔는데 대피 인원 이렇게 하게 되면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하는 조심스러운 생각을 해 보는데 추가로 늘어난 부상자는 아직까지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앵커]
지금 화면 오른쪽에 솟아있는 빌딩이 14층짜리 해뜨는 마을 아파트고요. 왼쪽에 있었던 똑같이 생긴 2개의 건물이 대봉그린아파트하고 해뜨는 마을 아파트. 2개가 똑같이 생겼거든요. 이름은 다른데요.
[기자]
두 건물이 주민들이 부를 때에도 쌍둥이 건물이라고 부를 정도로 건물이름도 다르고 주인도 다른데 2개를 지었더라고 합니다.
[앵커]
오피스텔이고 원룸이라 젊은이들이 많이 살았고요. 지금 연기가 계속해서 나고 있는 마지막까지 불진화를 했던 곳이 해뜨는 마을 아파트. 늦게까지 계속 물이 붙어있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