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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스마트폰 수십 대를 불법 개통한 뒤 되팔아 챙긴 돈을 경마 자금으로 탕진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일산경찰서는 사기 등의 혐의로 41살 류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류 씨는 지난 3월부터 전국을 돌며 다른 사람 명의를 도용해 스마트폰을 개통한 뒤 되파는 수법으로 모두 스마트폰 45대를 빼돌려 2천여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류 씨는 스마트폰 개통 신청을 할 때 본인 확인 절차가 허술한 점을 노리고 범행을 저지른 뒤 챙긴 돈을 경마 자금으로 써버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우철희 [woo72@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경기 일산경찰서는 사기 등의 혐의로 41살 류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류 씨는 지난 3월부터 전국을 돌며 다른 사람 명의를 도용해 스마트폰을 개통한 뒤 되파는 수법으로 모두 스마트폰 45대를 빼돌려 2천여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류 씨는 스마트폰 개통 신청을 할 때 본인 확인 절차가 허술한 점을 노리고 범행을 저지른 뒤 챙긴 돈을 경마 자금으로 써버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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