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설비작업 중 불꽃...3명 화상

한국전력 설비작업 중 불꽃...3명 화상

2014.11.25. 오전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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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6시쯤 경기도 부천시 심곡동 한국전력 설비 매립 작업중에 기기에서 불꽃이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한국전력 직원 49살 박 모 씨 등 작업자 3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았고, 인근 750여 가구에 1시간 동안 전기공급이 끊겼습니다.

한전 측은 매립 작업을 마친 뒤 전기 공급을 재개하는 과정에서 전력조절 장치인 '개폐기'에서 불꽃이 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원석 [choiws888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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