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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초중고등학생 자녀 둔 어머니들, 오늘 혹시 이런 문자 받으셨습니까?
내일과 모레, 이틀 동안 전국 국공립 학교 비정규직들이 처우개선을 위한 총파업을 하는데, 참가자의 상당수가 영양사와 조리사 등 급식실 근무자라 '급식대란'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사실, 작년과 재작년 이맘때에도 똑같은 파업이 있었는데요.
2012년엔 천 217개 학교가 급식을 중단했고, 207개 학교는 단축수업을 했습니다.
작년에도 백 곳이 넘는 학교가 급식 차질을 빚었습니다.
요즘엔 대부분 급식을 해서 집에 도시락통조차 없는 가정도 있을 텐데요.
지난 '급식 대란' 당시에도 도시락을 싸오기 보단, 학생들이 빵이나 우유로 점심을 때우는 경우가 많았죠.
이번에도 또 한번, 홍역을 치르게 될 것 같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초중고등학생 자녀 둔 어머니들, 오늘 혹시 이런 문자 받으셨습니까?
내일과 모레, 이틀 동안 전국 국공립 학교 비정규직들이 처우개선을 위한 총파업을 하는데, 참가자의 상당수가 영양사와 조리사 등 급식실 근무자라 '급식대란'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사실, 작년과 재작년 이맘때에도 똑같은 파업이 있었는데요.
2012년엔 천 217개 학교가 급식을 중단했고, 207개 학교는 단축수업을 했습니다.
작년에도 백 곳이 넘는 학교가 급식 차질을 빚었습니다.
요즘엔 대부분 급식을 해서 집에 도시락통조차 없는 가정도 있을 텐데요.
지난 '급식 대란' 당시에도 도시락을 싸오기 보단, 학생들이 빵이나 우유로 점심을 때우는 경우가 많았죠.
이번에도 또 한번, 홍역을 치르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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