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윤·신학용 의원 소환..."진실 밝혀질 것"

김재윤·신학용 의원 소환..."진실 밝혀질 것"

2014.08.14. 오후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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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입법 로비 의혹을 받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 김재윤, 신학용 의원이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검찰 조사에 앞서 김 의원은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 믿는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신 의원은 본의 아니게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두 의원의 말을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인터뷰:김재윤,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뇌물수수 혐의 인정하시나요?)
"저는 혐의 사실조차 모르고 있습니다. 언론에 보도된 내용은 사실과 다릅니다."
(김민성 이사장과는 어떤 관계인가요?)
"개인적으로 친한 관계죠."

[인터뷰:신학용,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본의아니게 심려를 끼쳐 드린 데 대해 정말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고요.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습니다."
(법안 발의에 함께 참석하신 이유나 동기는 뭔가요?)
"거기에 참여한 적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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