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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가족대책위원회는 오늘 인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세월호 희생자들을 분류해 차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가족대책위는 정부가 세월호 추모공원 안치대상을 단원고 희생자로 한정하고 일반인·승무원 희생자들을 배제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가족대책위는 일반인 희생자들이 대부분 생계를 책임지던 가장이어서 유가족의 피해가 심각하다고 밝히고, 지원 대책을 다원화하라고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앞서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유가족 42명은 숨진 세월호 일반승객과 유가족들에 대한 정부의 성의 있는 대응을 촉구하기 위해, 지난 18일 따로 가족대책위를 구성했습니다.
임성호 [seongh12@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가족대책위는 정부가 세월호 추모공원 안치대상을 단원고 희생자로 한정하고 일반인·승무원 희생자들을 배제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가족대책위는 일반인 희생자들이 대부분 생계를 책임지던 가장이어서 유가족의 피해가 심각하다고 밝히고, 지원 대책을 다원화하라고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앞서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유가족 42명은 숨진 세월호 일반승객과 유가족들에 대한 정부의 성의 있는 대응을 촉구하기 위해, 지난 18일 따로 가족대책위를 구성했습니다.
임성호 [seongh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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