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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재래시장에 있는 가게만 상습적으로 턴 3인조 절도범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재래시장은 대체로 잠금장치가 허술하다는 점을 노렸습니다.
계훈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새벽 시간 재래시장 가게 앞에 나타난 남성.
절단기를 이용해 출입물 열쇠를 자릅니다.
잠시 뒤 가게 안에 들어와 손전등으로 이곳저곳을 비춰보더니, 현금 보관함에서 돈 뭉치를 꺼냅니다.
이처럼 심야나 새벽 시간에 재래시장 가게만 턴 3인조 절도범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서울과 경기, 인천 지역 재래시장을 돌며 80여 차례, 2천만 원어치를 훔쳤습니다.
현금은 물론 귀금속과 휴대전화, 카메라 등 돈이 될만한 건 닥치는 대로 쓸어갔습니다.
재래시장 가게들의 잠금장치가 허술하다는 점을 노렸습니다.
어릴 적 같은 동네에 살던 이들은 모텔이나 찜질방 등을 전전하면서 유흥비와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공사 현장에서 절단기를 훔치고 인터넷에서 범행 대상을 파악하는 등 치밀함도 보였습니다.
경찰은 30살 김 모 씨 등 3명을 모두 구속하고 가게 안에 현금 등 귀중품을 놔두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YTN 계훈희[khh0215@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재래시장에 있는 가게만 상습적으로 턴 3인조 절도범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재래시장은 대체로 잠금장치가 허술하다는 점을 노렸습니다.
계훈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새벽 시간 재래시장 가게 앞에 나타난 남성.
절단기를 이용해 출입물 열쇠를 자릅니다.
잠시 뒤 가게 안에 들어와 손전등으로 이곳저곳을 비춰보더니, 현금 보관함에서 돈 뭉치를 꺼냅니다.
이처럼 심야나 새벽 시간에 재래시장 가게만 턴 3인조 절도범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서울과 경기, 인천 지역 재래시장을 돌며 80여 차례, 2천만 원어치를 훔쳤습니다.
현금은 물론 귀금속과 휴대전화, 카메라 등 돈이 될만한 건 닥치는 대로 쓸어갔습니다.
재래시장 가게들의 잠금장치가 허술하다는 점을 노렸습니다.
어릴 적 같은 동네에 살던 이들은 모텔이나 찜질방 등을 전전하면서 유흥비와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공사 현장에서 절단기를 훔치고 인터넷에서 범행 대상을 파악하는 등 치밀함도 보였습니다.
경찰은 30살 김 모 씨 등 3명을 모두 구속하고 가게 안에 현금 등 귀중품을 놔두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YTN 계훈희[khh0215@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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