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에 온실시설 설치해 대마 재배·흡연

집안에 온실시설 설치해 대마 재배·흡연

2013.10.11. 오전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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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경찰서는 집안에 온실시설을 설치해 놓은 채 대마를 재배하고 상습 흡연한 혐의로 29살 김 모 씨를 구속하고,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2011년 9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마포와 용산에 있는 자신의 집과 사무실에서 8백여 차례에 걸쳐 대마 500g을 피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대마 구입대금이 비싸자 아예 자신의 집에 온실시설을 설치해 놓고 대마종자를 심어 직접 재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계훈희 [khh02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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