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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부지방검찰청은 사채업자에게 돈을 빌려 코스닥 상장업체를 인수한 뒤 회삿돈 수백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43살 오 모 씨 등 4명을 구속기소하고 공범 1명을 함께 재판을 넘겼습니다.
오 씨 등은 지난 2006년 사채 등을 끌어들여 야쿠르트 원료납품 업체 A 사를 인수한 뒤, 지난해 말까지 회삿돈 270여억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후 경영난을 겪어 오던 A 사는 지난 4월 결국 상장폐지됐고, 소액주주 3천 6백여명이 큰 손실을 입었습니다.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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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씨 등은 지난 2006년 사채 등을 끌어들여 야쿠르트 원료납품 업체 A 사를 인수한 뒤, 지난해 말까지 회삿돈 270여억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후 경영난을 겪어 오던 A 사는 지난 4월 결국 상장폐지됐고, 소액주주 3천 6백여명이 큰 손실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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