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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일) 저녁 8시 반쯤 경기도 성남시 지하철 오리역에 있는 에스컬레이터에 불이 났습니다.
지하철역 관계자 등이 자체 진화에 나서 불은 3분 만에 꺼졌지만, 연기에 놀란 승객 수십 명이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에스컬레이터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종원 [jongwo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지하철역 관계자 등이 자체 진화에 나서 불은 3분 만에 꺼졌지만, 연기에 놀란 승객 수십 명이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에스컬레이터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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