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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인 산양의 서식 환경이 크게 망가지고 있는데도 정부 당국이 뾰족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녹색연합은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지역에 산양의 집단 서식지가 확인됐지만 도로가 뚫리고 등산객의 발길이 늘어나 생존을 위협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녹색연합은 하지만 야생동물 구조센터 등 산양을 보호하고 관리할 시설 등은 전혀 갖춰져 있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환경부 등은 "구조나 지원 기관이 필요하는 것은 알고 있지만 예산 등의 문제로 당장 현실화 되기는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녹색연합은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지역에 산양의 집단 서식지가 확인됐지만 도로가 뚫리고 등산객의 발길이 늘어나 생존을 위협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녹색연합은 하지만 야생동물 구조센터 등 산양을 보호하고 관리할 시설 등은 전혀 갖춰져 있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환경부 등은 "구조나 지원 기관이 필요하는 것은 알고 있지만 예산 등의 문제로 당장 현실화 되기는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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