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검찰이 학교폭력 가해 사실을 학생부에 기록하라는 교육과학기술부 지침을 따르지 않았다며 경기도교육청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수원지방검찰청은 김상곤 경기도 교육감과 경기도내 8개 학교 교장을 직권남용 혐의 등으로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교육감은 학교폭력 가해사실을 학생부에 기재하라는 교과부 지침이 담긴 공문을 일선 학교에 전달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용인 모 고등학교 등 경기도내 8개 학교는 교과부 지침을 어기고 학교폭력 사실을 학생부에 적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경기도교육청은 지나치게 가혹한 교과부 지침을 교육감 권한으로 보류했을 뿐이라며,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반발했습니다.
김 교육감은 2009년, 시국선언에 참여한 교사들을 징계하라는 교과부 요구를 거부해 처음 기소된 이후 세 번째로 검찰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수원지방검찰청은 김상곤 경기도 교육감과 경기도내 8개 학교 교장을 직권남용 혐의 등으로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교육감은 학교폭력 가해사실을 학생부에 기재하라는 교과부 지침이 담긴 공문을 일선 학교에 전달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용인 모 고등학교 등 경기도내 8개 학교는 교과부 지침을 어기고 학교폭력 사실을 학생부에 적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경기도교육청은 지나치게 가혹한 교과부 지침을 교육감 권한으로 보류했을 뿐이라며,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반발했습니다.
김 교육감은 2009년, 시국선언에 참여한 교사들을 징계하라는 교과부 요구를 거부해 처음 기소된 이후 세 번째로 검찰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