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전수조사...실태는? [오석환, 교과부 학교폭력근절추진단장]

학교폭력 전수조사...실태는? [오석환, 교과부 학교폭력근절추진단장]

2012.03.15. 오전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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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정부가 지난 1월부터 한 달간 전국 초중고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실태 전수조사를 벌인 결과가 어제 나왔습니다.

참여 학생의 12%인 17만 명이 최근 1년간 학교폭력을 경험했고, 참여 학생의 23%가 학교 내 일진이나 폭력서클이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학교폭력 전수조사 내용과 의미에 대해 교육과학기술부의 오석환 학교폭력근절추진단장과 함께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1]

먼저 이번 조사가 어떻게 시작됐고, 어떻게 진행됐는지를 소개해 주시죠?

[질문2]

회수율이 평균 25%인데요.

이처럼 회수율이 높지 않아도 조사 결과에 의미가 있는 것입니까?

[질문3]

참여자의 12%인 17만 명이 최근 1년간 학교폭력 피해를 경험했다고 답했는데요.

피해 유형은 어떻게 나타났습니까?

[질문4]

발생 장소는 어떻게 나타났습니까?

[질문5]

일진이나 폭력서클에 대한 조사도 있었죠?

[질문6]

학교 내에 일진이 있다고 백 명 이상이 응답한학교가 643곳에 달했는데요.

이런 고위험군 학교에 대해선 별도 조치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질문7]

일진에 대해서 말씀하셨지만 피해 유형 중 가장 많았던 언어폭력과 집단 따돌림에 대해서도 잘 대처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질문8]

전수조사를 1년에 두 번 시행한다고 하셨는데요.

다음 조사 때에는 회수율을 높여야 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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