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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그룹 JYJ가 소속된 연예기획사 대표 백 모씨가 해외 공연에서 투자자에게 손해를 준 혐의로 고소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JYJ의 해외공연에 투자했다가 계약 불이행으로 큰 손해를 봤다며 박 모씨가 소속사 C엔터테인먼트 대표 백 씨 등 5명을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씨는 "지난해 아시아와 미국에서 진행된 JYJ공연에 12억 4,000여 만 원을 투자했지만, 일방적으로 공연을 취소하거나 유료 공연을 무료로전환해 손해를 봤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씨는 "미국에서 유료 공연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워크비자가 필요한데 소속사 측이 계약서에 없는 중국 공연을 이유로 비자 발급을 포기하면서사전 동의 없이 첫 공연을 취소했으며 나머지도 모두 무료로 진행됐다"고 설명했습니다.
JYJ는 인기 남성그룹 동방신기의 멤버 3명이 독립해 만든 그룹으로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 지역에서 큰 인기를 끌며 '한류' 열풍을 이끌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JYJ의 해외공연에 투자했다가 계약 불이행으로 큰 손해를 봤다며 박 모씨가 소속사 C엔터테인먼트 대표 백 씨 등 5명을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씨는 "지난해 아시아와 미국에서 진행된 JYJ공연에 12억 4,000여 만 원을 투자했지만, 일방적으로 공연을 취소하거나 유료 공연을 무료로전환해 손해를 봤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씨는 "미국에서 유료 공연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워크비자가 필요한데 소속사 측이 계약서에 없는 중국 공연을 이유로 비자 발급을 포기하면서사전 동의 없이 첫 공연을 취소했으며 나머지도 모두 무료로 진행됐다"고 설명했습니다.
JYJ는 인기 남성그룹 동방신기의 멤버 3명이 독립해 만든 그룹으로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 지역에서 큰 인기를 끌며 '한류' 열풍을 이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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