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학 수업연한 자율화 촉구

전문대학 수업연한 자율화 촉구

2010.05.04. 오전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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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문대학 교육협의회는 현재 2년에서 3년으로 획일화된 전문대학 수업 연한을 대학이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전국 145개 전문대학 교수와 교직원으로 구성된 한국 전문대학 교육협의회는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직업교육 선진화정책 대토론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성명을 내고 수업 연한 다양화가 선진국 고등 직업교육체제의 대세이자 이명박 대통령의 공약사항이었다고 밝혔습니다.

협의회는 전문대학생도 일반대학생과 동등한 국가 재정지원을 받을 권리가 있다며 국민의 평등권 보장과 직업교육 수요자에 대한 국가의 책무를 고려해 전문대학에 대한 재정투자를 확대해 줄 것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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