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나온 군인, 가정집에서 흉기 휘둘러

휴가 나온 군인, 가정집에서 흉기 휘둘러

2010.04.21. 오후 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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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경찰서는 가정집에 침입해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육군 모 부대 소속 21살 홍 모 상병을 붙잡아 헌병대에 인계했습니다.

홍 씨는 어제 새벽 3시쯤 가평에 있는 46살 김 모 씨의 집에 들어가 주방에 있는 흉기를 휘둘러 김 씨 부부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홍 씨는 휴가를 나와 가평에서 친구와 술을 마신 뒤 범행을 저질렀으며, 친척집에 숨어있다 3시간 만에 붙잡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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