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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들의 대통령 욕설 동영상 파문과 관련해 경찰이 본격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경남 마산동부경찰서는 오늘 초등학생들 본인과 해당 학교, 그리고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우선 초등학생들의 방명록 작성 경위와 동영상의 유포 경위를 파악하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경찰은 명예훼손죄의 경우 피해 당사자의 처벌 의지 없이는 수사 진행이 어려운 반의사 불벌죄에 해당하기 때문에 현재 학교 측에 처벌 의사 여부를 문의한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학교 측은 이와 관련해 오늘 오후 학교운영위원회를 열어 경찰의 출석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종혁 [johnpark@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경남 마산동부경찰서는 오늘 초등학생들 본인과 해당 학교, 그리고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우선 초등학생들의 방명록 작성 경위와 동영상의 유포 경위를 파악하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경찰은 명예훼손죄의 경우 피해 당사자의 처벌 의지 없이는 수사 진행이 어려운 반의사 불벌죄에 해당하기 때문에 현재 학교 측에 처벌 의사 여부를 문의한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학교 측은 이와 관련해 오늘 오후 학교운영위원회를 열어 경찰의 출석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종혁 [john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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