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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건축물 옥상에 나무와 화초 등을 심어 푸른 정원으로 바꾸는 옥상녹화사업을 올해부터 대폭 확대해 '10만 녹색지붕 만들기' 사업을 펼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이미 2002년부터 5년간 28억 원을 투자해 건물 옥상 50곳을 녹화한데 이어, 올해부터 2010년까지 130억 원을 관련 사업에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예산은 예년의 4~5배 수준인 27억 원으로, 50곳 안팎의 건축물에 대한 지원이 가능해 지금껏 거의 이뤄지지 않았던 아파트 옥상녹화가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입니다.
지원 대상은 옥상녹화 가능면적이 100㎡ 이상인 건축물로, 지난해까지는 준공 후 10년 이내의 건축물만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건축물의 구조안정성만 확보되면 모두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설계와 공사비의 50~70%를 지원받게 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서울시는 이미 2002년부터 5년간 28억 원을 투자해 건물 옥상 50곳을 녹화한데 이어, 올해부터 2010년까지 130억 원을 관련 사업에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예산은 예년의 4~5배 수준인 27억 원으로, 50곳 안팎의 건축물에 대한 지원이 가능해 지금껏 거의 이뤄지지 않았던 아파트 옥상녹화가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입니다.
지원 대상은 옥상녹화 가능면적이 100㎡ 이상인 건축물로, 지난해까지는 준공 후 10년 이내의 건축물만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건축물의 구조안정성만 확보되면 모두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설계와 공사비의 50~70%를 지원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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