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공급 완전 정상화

[기업]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공급 완전 정상화

2018.09.12. 오후 1:4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지난 7월 '기내식 대란'으로 물의를 빚은 아시아나항공이 오늘(12일)부터 대형 기내식 업체 게이트고메코리아, GGK로부터 납품받으면서 기내식 공급을 완전 정상화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7월부터 기내식을 공급해온 샤프도앤코와의 임시 계약을 종료하고 GGK로부터 기내식을 받기 시작했다며, 오늘 하루 동안 81편의 항공기에 3만여 식을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천국제공항 인근에 있는 GGK 기내식 제조시설은 2만5천550㎡ 규모로, 하루 최대 6만 식 까지 생산할 수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 측은 지난 두 달여간 함께 했던 샤프도앤코에 감사하며 앞으로 GGK와 함께 고객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