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보험 손해율 80%대...보험료 상승 요인

차 보험 손해율 80%대...보험료 상승 요인

2018.08.10. 오전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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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험 손해율이 80%를 웃돌면서 보험료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이 집계한 11개 손해보험사의 상반기 자동차 보험 손해율은 81%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p 가까이 높아졌습니다.

손해율이 적정 수준인 78%를 웃돌면서 자동차 보험은 116억 원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하반기에는 손해율이 더 높아져 자동차 보험료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사업비 절감 등으로 보험료가 과도하게 오르지 않도록 감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정미[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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