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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영향 제한적...자본 유출 가능성 크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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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8-06-14 09:03
정부는 미국 금리 인상이 우리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전반적으로 제한적이지만, 향후 불안 확산에 대비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 아침 8시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고형권 제1차관 주재로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미국 금리 인상에 따른 후속 조치를 논의했습니다.

고 차관은 우리나라와 미국 금리가 최대 0.5%p까지 벌어지면서 급격한 외국 자본 유출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지만, 정책금리 역전만으로는 유출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외국 자본 투자는 경제 기초 체력이나 실적에 의해 좌우되며, 특히 우리나라는 74개월 연속 경상수지 흑자에다 대외건전성도 좋아 유출 우려가 제한적일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최근 아르헨티나나 터키 등 신흥국 금융 시장이 불안정해 위험이 확산할 가능성도 배제 못 한다며, 경각심을 갖고 긴밀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고 차관은 미국·EU 등 주요국 통화정책과 신흥국 금리 변화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대외건전성 지표를 꼼꼼히 살피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위험 요인에 미리 대비하는 차원에서 기업 회사채시장에서 불안이 발생하는 경우 채권시장 안정펀드도 재가동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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