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 라돈 매트리스, 다른 업체 통해 판매

대진 라돈 매트리스, 다른 업체 통해 판매

2018.06.11. 오후 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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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업체를 통해 판매된 약 440여 개의 대진 침대 매트리스에서 기준치가 넘는 방사능이 나왔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대진 침대가 다른 침대 업체와 특별 계약을 맺어 판매한 매트리스에서 기준치의 4배가 넘는 방사능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대진 침대에서도 기존 21종 외에 5종의 방사능 침대가 추가 확인됐습니다.

이번에 추가된 매트리스는 아르테2와 폰테나, 헤이즐, 트윈플러스, 에버그린이며 트윈플러스와 에버그린은 단종된 제품으로 확인됐습니다.

원안위는 타사 판매 제품과 5종의 대진 침대 매트리스에 대해 수거를 위한 행정조치를 내릴 방침입니다.

김진두 [jd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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