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돌 여객기 승객, 대체편으로 내일 오후 국내 도착

터키 이스탄불 공항에서 터키항공 여객기와 충돌 사고가 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의 승객들이 내일(15일) 오후 국내에 도착합니다.

아시아나항공은 긴급편성한 대체 항공편이 우리 시각으로 내일 새벽 터키에서 출발해, 내일 오후 12시 20분쯤 인천공항에 도착한다고 밝혔습니다.

여객기에는 충돌 사고로 제때 국내에 오지 못한 승객 222명 가운데 다른 항공사 여객기 등을 이용하지 않은 122명이 탑승할 예정입니다.

강진원 [jinwon@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