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국내외 악재 가상화폐 하루 새 30%↓

■ 북한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 문제를 논의하는 실무회담이 판문점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북한 선수단과 응원단, 참관단 규모와 방문 경로 등이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평창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 추진을 두고 연일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우리 선수들의 피해가 없다는 입장이지만 아이스하키 대표팀 감독은 조직력에 문제가 생긴다고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 부정청탁금지법, 이른바 김영란법 시행령 개정안이 오늘부터 적용됩니다. 농축수산물 선물값 한도는 5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상향 조정됐지만, 경조사비 상한액은 10만 원에서 5만 원으로 낮아졌습니다.

■ 초미세먼지가 연일 기승을 부리면서 수도권에 올해 들어 벌써 두 번째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됐습니다. 서울시는 그제에 이어 오늘도 출퇴근 시간 지하철과 버스를 또 무료로 운행하는데 효과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2008년 정호영 특검팀이 다스의 회계장부에서 20억 원이 비는 것을 파악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비자금의 단서가 될 수도 있었지만, 당시 수사에서는 제대로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 가상화폐 거래에 대한 국내외 악재로 가상화폐 가격이 폭락했습니다. 최근 한때 2천 만원을 오르내리던 비트코인 가격은 오늘 오전 10시반 천4백만 원 아래로까지 곤두박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