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쌀 시장격리 물량 37만 톤 본격 매입

정부, 쌀 시장격리 물량 37만 톤 본격 매입

2017.10.22. 오후 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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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쌀값 회복을 위해 햅쌀 시장격리 물량을 본격 매입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수확기 쌀값 대책에 따라 2017년산 쌀의 시장격리 물량 37만 톤을 시·도별 물량으로 배정하고, 매입 지침을 확정해 지자체와 관계기관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지난달 28일 공공비축미 35만 톤과 시장격리곡 37만 톤을 합해 모두 72만 톤의 쌀을 매입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농식품부는 쌀 수급불안과 가격 급등이 발생하지 않는 한 시장격리곡 물량을 시장에 방출하는 것을 최대한 자제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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