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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의 사드 갈등으로 인한 손실을 연간으로 환산하면 81조 6천억 원에 이르고 일자리 40만 개를 잃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중국인 관광객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줄었고, 중국인 333만 명이 한국 관광을 포기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지난해 기준으로 중국인 관광객 한 사람이 한국 관광에 쓴 돈을 평균 천956 달러로 계산해 연간으로 환산하면 관광객은 799만 명이 줄었고, 손실액은 우리 돈으로 18조 7천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여기에 중국 관광객 감소로 인한 생산유발 손실액과 부가가치 유발 손실액 49조 원 등을 모두 합하면 81조가 넘고, 40만 천5백여 명의 일자리가 위기를 맞았다고 봤습니다.
박소정 [sojung@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현대경제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중국인 관광객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줄었고, 중국인 333만 명이 한국 관광을 포기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지난해 기준으로 중국인 관광객 한 사람이 한국 관광에 쓴 돈을 평균 천956 달러로 계산해 연간으로 환산하면 관광객은 799만 명이 줄었고, 손실액은 우리 돈으로 18조 7천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여기에 중국 관광객 감소로 인한 생산유발 손실액과 부가가치 유발 손실액 49조 원 등을 모두 합하면 81조가 넘고, 40만 천5백여 명의 일자리가 위기를 맞았다고 봤습니다.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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