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 CJ 회장, 복귀 후 첫 해외출장 무산

이재현 CJ 회장, 복귀 후 첫 해외출장 무산

2017.08.20. 오후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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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CJ그룹 회장의 경영 복귀 후 첫 해외 출장이 미뤄졌습니다.

이 회장은 당초 현지 시간으로 18일∼20일 사흘 동안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케이콘 2017 LA' 참석 등의 일정으로 미국 출장을 떠날 예정이었지만 건강 문제 등으로 출국하지 않았습니다.

CJ그룹 관계자는 특별히 건강에 이상이 생긴 것은 아니라며 최근 바쁜 일정 등으로 피로가 누적돼 장거리 비행보다는 국내에 머무르는 것이 낫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또 여건이 되는 대로 해외 현장 점검 일정을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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