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경제사절단, 국내 중소기업들과 업무 협약

벨기에 경제사절단, 국내 중소기업들과 업무 협약

2017.06.14. 오후 9:2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지난 10일 우리나라를 방문한 벨기에 경제사절단이 10여 개 국내 중소기업과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습니다.

아스트리드 공주가 이끄는 경제사절단은 오늘(14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라이프리버'와 '키즈웰' 등 국내 생명공학·제약·식음료 업체들과 업무 협약·투자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사절단은 이 자리에서 아시아 물류 산업의 핵심인 한국과, 유럽의 허브인 벨기에가 힘을 합쳐 좋을 결과를 맺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벨기에 국왕의 특사 자격으로 250여 명의 경제사절단을 이끌고 방한한 아스트리드 공주는 앞서 어제 (지난 13일), 문재인 대통령과 만나 양국 경제 협력을 비롯한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