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조 후보자 "부인 지방 발령 때문에 주소 이전"

김상조 후보자 "부인 지방 발령 때문에 주소 이전"

2017.05.26. 오전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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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 가족이 두 차례 위장 전입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김 후보자 측은 아들 학교 문제와 해외 연수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김 후보자 측은 지난 1997년에는 교사인 부인이 지방으로 발령 나 아들을 친척 집에서 학교 보내려고 주소를 옮겼고, 지난 2005년에는 가족과 함께 해외 연수를 떠나면서 우편물 수령을 위해 주소를 옮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자녀를 좋은 학군에 보내려거나 부동산 투기를 위해 실거주지와 주소가 달랐던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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