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페이스북 접속 제한 실태 점검

방통위, 페이스북 접속 제한 실태 점검

2017.05.22. 오후 2:2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방송통신위원회는 페이스북이 특정 통신사업자의 접속경로를 임의로 변경해 일부 가입자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접속을 제한한 것과 관련해 전기통신사업법 상 금지행위 위반 여부 등을 점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방통위는 사업자 간 분쟁으로 이용자 불편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통신사업자 간 불공정 행위와 이용자 이익 침해 여부 등을 다각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2월부터 SK브로드밴드 이용자가 페이스북을 접속할 때 서비스가 느려지거나 끊기는 문제를 겪고 있다는 주장이 나온 데 따른 경위 조사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