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300선 넘으면 과열 신호"

"코스피 2,300선 넘으면 과열 신호"

2017.05.09. 오전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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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치를 다시 한번 경신한 코스피가 2,300선을 넘으면 과열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최동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코스피가 일주일에 1%가량인 20포인트씩 오른다면 다음 달쯤 2,300선을 넘어서며 코스피의 주간 상대 강도 지수인 RSI도 10년 만의 최고 수준인 80 이상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RSI는 증시의 과열 또는 냉각을 판단할 때 쓰이는 지표로 보통 70 이상이면 과열로 해석됩니다.

최 연구원은 지난 2007년 막바지에 주간 RSI가 80을 넘어섰고 2008년 금융 위기 이후에는 80을 넘어선 적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대건[dg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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