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전은 미리, 여행자 보험 꼭 챙기세요"

한국소비자원은 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소비자들이 해외여행과 관련한 피해를 보지 않도록 소비자피해 예방 가이드를 마련해 스마트컨슈머 홈페이지에서 공개했습니다.

소비자원은 여행지가 안전한 곳인지와 여행 계약서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출발하기 전 여행자 보험에도 가입하라고 권유했습니다.

또 환전은 인터넷 뱅킹이나 모바일 앱으로 신청한 뒤 은행 영업점에서 찾는 것이 유리한 우대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지난해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해외여행 관련 소비자상담은 만8천여 건으로, 계약 해제 거부나 위약금 과다 청구가 가장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