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풀 꺾인 달걀값...한 판 9천200원대 하락

한풀 꺾인 달걀값...한 판 9천200원대 하락

2017.01.20. 오후 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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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넘게 이어오던 달걀값 오름세가 한풀 꺾였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30개들이 특란 평균 소매가가 오늘(20일) 기준 9천2백 원 선까지 떨어지며, 이틀 연속 내림세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 여파로 지난달 초부터 상승했던 달걀값이 외국산 달걀 수입 조치 등으로 하락 추세로 접어든 것으로 보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그러나 달걀 수요가 급증하는 설 연휴가 임박하면 다시 달걀값이 오를 수 있는 만큼 수급 안정에 계속 주력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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