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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을 제외한 우리나라 10대 그룹의 매출이 일반 기업보다 더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지난해 10대 그룹 계열 상장법인 68개사의 매출은 천 10조 원 정도로 한 해 전보다 3.3%, 35조 원가량 줄었습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상장사의 매출은 평균 3% 감소해, 10대 그룹 매출 감소 폭이 더 컸습니다.
그룹별로는 SK의 매출이 15% 이상 줄어 가장 부진했고, 포스코와 현대 중공업도 두 자릿수 감소율을 보였지만 GS와 한화, 현대차 등 3개 그룹은 매출이 늘었습니다.
다만, 매출이 줄어든 가운데도 이들 기업의 영업이익은 7.7% 증가한 64조 2천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지난해 10대 그룹 계열 상장법인 68개사의 매출은 천 10조 원 정도로 한 해 전보다 3.3%, 35조 원가량 줄었습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상장사의 매출은 평균 3% 감소해, 10대 그룹 매출 감소 폭이 더 컸습니다.
그룹별로는 SK의 매출이 15% 이상 줄어 가장 부진했고, 포스코와 현대 중공업도 두 자릿수 감소율을 보였지만 GS와 한화, 현대차 등 3개 그룹은 매출이 늘었습니다.
다만, 매출이 줄어든 가운데도 이들 기업의 영업이익은 7.7% 증가한 64조 2천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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