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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일) 오전 8시쯤 인천공항을 출발해 필리핀 마닐라로 가던 대한항공 여객기가 이륙 1시간 40분 만에 회항했습니다.
대한항공은 정비사 실수로 비행기 바퀴를 고정하는 장치를 빼지 않은 채 이륙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항공기는 원래 출발시각보다 2시간 50분 늦은 오전 10시 50분 다시 출발했는데, 이로 인해 승객 260여 명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대한항공의 안전규정 위반 여부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염혜원 [hyewo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항공은 정비사 실수로 비행기 바퀴를 고정하는 장치를 빼지 않은 채 이륙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항공기는 원래 출발시각보다 2시간 50분 늦은 오전 10시 50분 다시 출발했는데, 이로 인해 승객 260여 명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대한항공의 안전규정 위반 여부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염혜원 [hye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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