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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6의 판매 부진 등으로 지난 7월 삼성전자가 시장 기대에 못 미치는 2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한 뒤, 증권사들이 3분기 실적 전망치를 계속 낮추고 있습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 자료를 보면 지난 17일 기준 증권사 22곳이 제시한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 평균은 6조 천111억 원입니다.
이는 지난 7월 삼성전자가 2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한 뒤 증권사들이 내놓은 평균 추정치 7조622억 원보다 6.4% 떨어진 것입니다.
유안타증권이 가장 낮은 전망치인 6조310억 원으로 하향 조정하는 등 19개 증권사가 6조 원대 영업이익 전망치를 내놨습니다.
증권업계는 세계 스마트폰 시장이 포화 상태에 달했고,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IT 수요도 회복이 더뎌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임성호[seongh12@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 자료를 보면 지난 17일 기준 증권사 22곳이 제시한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 평균은 6조 천111억 원입니다.
이는 지난 7월 삼성전자가 2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한 뒤 증권사들이 내놓은 평균 추정치 7조622억 원보다 6.4% 떨어진 것입니다.
유안타증권이 가장 낮은 전망치인 6조310억 원으로 하향 조정하는 등 19개 증권사가 6조 원대 영업이익 전망치를 내놨습니다.
증권업계는 세계 스마트폰 시장이 포화 상태에 달했고,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IT 수요도 회복이 더뎌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임성호[seongh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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