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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국내총생산,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주요 신흥국 가운데 가장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제결제은행이 펴낸 계간 보고서를 보면, 한국의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84%로, 조사 대상 14개 신흥국 평균의 2.5배에 이르렀습니다.
신흥국 가운데에는 태국과 말레이시아가 각각 69%, 홍콩이 66%, 싱가포르가 61%로 뒤를 이었습니다.
또 12개 선진국 중에서도 한국보다 가계부채 비율이 높은 나라는 스위스와 호주, 캐나다, 영국뿐이었습니다.
한국의 가계부채 비율은 세계 금융위기 전인 지난 2007년과 비교하면 7년 만에 12%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투권 [r2kwo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국제결제은행이 펴낸 계간 보고서를 보면, 한국의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84%로, 조사 대상 14개 신흥국 평균의 2.5배에 이르렀습니다.
신흥국 가운데에는 태국과 말레이시아가 각각 69%, 홍콩이 66%, 싱가포르가 61%로 뒤를 이었습니다.
또 12개 선진국 중에서도 한국보다 가계부채 비율이 높은 나라는 스위스와 호주, 캐나다, 영국뿐이었습니다.
한국의 가계부채 비율은 세계 금융위기 전인 지난 2007년과 비교하면 7년 만에 12%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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