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천MW급 석탄화력 전력생산...12월 상업운전

국내 첫 천MW급 석탄화력 전력생산...12월 상업운전

2015.08.04. 오후 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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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천MW(메가와트)급 석탄화력 발전소인 '당진 9호기'가 전력을 생산해 외부로 송출하는 시험 운전에 들어갔습니다.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4월 처음 점화된 당진 9호기의 모든 기자재가 정상적으로 설치돼 이상 없이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계통연결 공정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진 9호기는 종합 시험 운전을 거쳐 오는 12월 말부터 상업운전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당진 9·10호기는 국내 최초로 건설되는 천MW급 석탄화력 발전소로, 발전 용량이 원자력 발전소 2기와 맞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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