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60초] 가짜 백수오 '일파만파'...홈쇼핑 등 초비상

[키워드60초] 가짜 백수오 '일파만파'...홈쇼핑 등 초비상

2015.04.30. 오후 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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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선] 참패 野, 거센 후폭풍 호남발 야권재편 '촉각'

재보선에서 전패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정면돌파 의지를 밝힌 가운데 비노 의원들은 책임지지 않는 태도라며 반발하고 있어 내부 갈등이 커질 전망입니다.

야당의 아성인 광주에서 대승을 거두고 화려하게 복귀한 천정배 의원은 내년 총선 때 호남 전역에 출마할 '뉴DJ'들을 모아 세력화하겠다며 신당 창당을 사실상 공식화했습니다.

●靑 "[재보선] 결과, 국민 준엄한 명령" 경제 살리기·정치개혁 완수 강조

청와대는 4·29 재보선 결과에 대해 정쟁에서 벗어나 경제를 살리고 정치개혁을 이루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의 국정운영은 다시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美 [국민]에게만 고개 숙인 아베 위안부 사죄는 끝내 [회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미국 의회 합동 연설에서 미국인에 대해서는 명확히 유감을 표명했지만,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사죄는 끝내 외면했습니다.

정부는 올바른 역사 인식과 진정한 사과가 없었다며 매우 유감스럽다고 밝혔습니다.

●'살인교사 [혐의]' 2심도 무기징역 재판부 "범행 부인하며 책임 [회피]"

강서재력가 살인교사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형식 서울시 의원이 항소심 선고 재판에서도 무기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범행을 부인하던 김 씨는 선고가 끝난 뒤에도 법정을 떠나지 않고 "정말 안 했다"고 울며 소리치다 방호원들에게 끌려나갔습니다.

●[검찰] '중앙대 특혜' 박범훈 전 수석 소환 직권남용·횡령 외 추가 [혐의] 적용 검토

박범훈 전 청와대 교육문화 수석의 중앙대 특혜 외압 의혹 등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은 기존에 적용한 직권남용과 횡령 이외에 다른 의혹과 관련한 추가 혐의 적용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식약처 "내츄럴엔도텍 백수오 가짜" 결론 [검찰] 수사 탄력…홈쇼핑 등 비상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백수오' 제품 대부분이 가짜라는 보건당국의 조사 결과가 나오면서 백수오 원료 업체인 내츄럴엔도텍의 주가가 다시 하한가를 기록했습니다.

홈쇼핑 업계와 백수오 재배 농가들도 초비상이 걸리는 등 파장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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