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컷뉴스] 10억 장 풀린 5만 원 '내 지갑엔 왜 없지?'

[한컷뉴스] 10억 장 풀린 5만 원 '내 지갑엔 왜 없지?'

2015.01.19. 오후 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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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컷뉴스] 10억 장 풀린 5만 원 '내 지갑엔 왜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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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 풀린 5만 원권이 지난해 말 처음으로 10억 장을 돌파했습니다. 국민 1인당 20장을 넘어선 것입니다.

하지만 5만 원권의 회수율은 급감해 지난해 29.7%를 기록했습니다. 5만 원권 100장이 풀리면 한국은행으로 돌아오는 건 30장이 채 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한컷뉴스] 10억 장 풀린 5만 원 '내 지갑엔 왜 없지?'

정확한 원인은 파악되고 있지 않지만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현금을 보유하려는 성향이 높아졌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고, 일부는 지하경제의 수단으로 어딘가에 감춰져 있다고 추정됩니다.

디자인:김유정[graphicnew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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