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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은행의 추가 금리 인하로 초저금리 시대가 열리면서 금융 재테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은행 예금금리가 1%대로 사실상 마이너스 금리 시대가 불가피해져 은퇴자 등 금융 소비자나 고객을 놓치지 않으려는 은행들은 골머리를 앓을 수밖에 없습니다.
강태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 강남의 한 은행 지점입니다.
은퇴를 앞둔 김 모씨가 걱정스런 표정으로 상담을 받고 있습니다.
1억 원을 정기예금으로 운용해 1년에 2백만 원, 한 달 16만여 원의 용돈을 챙겨왔는데 앞으로는 이마저도 어렵게 됐기 때문입니다.
이 같은 경우가 늘면서 고객을 유지해야 하는 은행으로서는 고민이 만만치 않습니다.
2% 초반이던 예금 금리를 더 내려야 하는 상황이 왔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안정적이면서 상대적으로 고수익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서는 별도의 전략을 구사할 수밖에 없습니다.
[인터뷰:김인응, 우리은행 압구정현대지점장]
"은행에서는 펀드나 비과세 보험 같은 상품들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서 금리 하락 부분을 만회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고객들의 금리 하락에 따른 불만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반면, 투자 회사들로서는 초저금리 시대가 나쁘지만은 않습니다.
적정 수익을 원하는 금융 소비자들을 더 많이 끌어들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 비과세가 가능한 분리과세 상품이나 하이일드 펀드, 주가연계증권 ELS, 고배당 주식 등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습니다.
[인터뷰:김태성, 하나대투증권 부장]
"기존의 예금이나 적금 위주의 상품에 관심을 가졌던 분들이 투자형 상품이나 대안 투자, 해외 투자 쪽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관심은 앞으로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초저금리 시대가 당분간 계속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어서 금융 재테크 기상도 변화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YTN 강태욱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한국은행의 추가 금리 인하로 초저금리 시대가 열리면서 금융 재테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은행 예금금리가 1%대로 사실상 마이너스 금리 시대가 불가피해져 은퇴자 등 금융 소비자나 고객을 놓치지 않으려는 은행들은 골머리를 앓을 수밖에 없습니다.
강태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 강남의 한 은행 지점입니다.
은퇴를 앞둔 김 모씨가 걱정스런 표정으로 상담을 받고 있습니다.
1억 원을 정기예금으로 운용해 1년에 2백만 원, 한 달 16만여 원의 용돈을 챙겨왔는데 앞으로는 이마저도 어렵게 됐기 때문입니다.
이 같은 경우가 늘면서 고객을 유지해야 하는 은행으로서는 고민이 만만치 않습니다.
2% 초반이던 예금 금리를 더 내려야 하는 상황이 왔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안정적이면서 상대적으로 고수익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서는 별도의 전략을 구사할 수밖에 없습니다.
[인터뷰:김인응, 우리은행 압구정현대지점장]
"은행에서는 펀드나 비과세 보험 같은 상품들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서 금리 하락 부분을 만회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고객들의 금리 하락에 따른 불만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반면, 투자 회사들로서는 초저금리 시대가 나쁘지만은 않습니다.
적정 수익을 원하는 금융 소비자들을 더 많이 끌어들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 비과세가 가능한 분리과세 상품이나 하이일드 펀드, 주가연계증권 ELS, 고배당 주식 등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습니다.
[인터뷰:김태성, 하나대투증권 부장]
"기존의 예금이나 적금 위주의 상품에 관심을 가졌던 분들이 투자형 상품이나 대안 투자, 해외 투자 쪽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관심은 앞으로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초저금리 시대가 당분간 계속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어서 금융 재테크 기상도 변화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YTN 강태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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