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연수입 변리사 5억6천만 원...9년째 1위

지난해 연수입 변리사 5억6천만 원...9년째 1위

2014.08.21. 오전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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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소득이 가장 많았던 전문직은 1인당 평균 연수입이 5억6천만 원인 '변리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변리사는 9년째 전문직 소득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새누리당 박명재 의원이 세무당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변리사 다음으로 변호사가 4억9백만 원, 관세사가 2억9천6백만 원을 기록했습니다.

이어 회계사와 세무사, 법무사, 건축사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이는 부가가치세 신고납부액에 바탕을 두고 추산한 것으로, 대표적인 고소득 전문직으로 꼽히는 의사는 의료 용역이 부가가치세를 면세받고 있어 통계에서 제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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