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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산센터 화재와 정보 유출 등 금융사의 전산 관련 사고가 속출하자 금융감독원이 금융사 정보통신 부문에 대해 대대적인 검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금감원은 오는 7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은행과 카드사, 보험사 등 10개 금융사에 대해 불시점검 방식으로 정보통신 부문 테마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검사에서는 최근 발생한 IT 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고객정보보호 실태와 재해복구계획 등이 중점 점검될 예정입니다.
앞서 삼성카드는 전산센터 화재로 1~2주 정도 고객 서비스 제공이 일부 중단됐고, 국민카드 등 카드 3사는 1억여건의 고객 정보 유출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바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금감원은 오는 7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은행과 카드사, 보험사 등 10개 금융사에 대해 불시점검 방식으로 정보통신 부문 테마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검사에서는 최근 발생한 IT 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고객정보보호 실태와 재해복구계획 등이 중점 점검될 예정입니다.
앞서 삼성카드는 전산센터 화재로 1~2주 정도 고객 서비스 제공이 일부 중단됐고, 국민카드 등 카드 3사는 1억여건의 고객 정보 유출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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