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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은 2011∼2013년 이뤄진 화력발전소 부품 계약 중에서 위·변조된 시험성적서 3건을 새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동서발전 조사 결과 울산화력발전소 4호기에 2011년 3월 납품된 발전기 보일러 공기예열 관련 부품의 시험성적서 전체가 위조됐습니다.
또 울산화력발전소 1∼3호기의 고온·고압 밸브 등 일부 부품의 시험결과 값이 규격에 맞게 위·변조됐습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문제 부품들은 발전기 가동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고, 해당 납품업체의 입찰 자격을 제한하고 고소 등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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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조사 결과 울산화력발전소 4호기에 2011년 3월 납품된 발전기 보일러 공기예열 관련 부품의 시험성적서 전체가 위조됐습니다.
또 울산화력발전소 1∼3호기의 고온·고압 밸브 등 일부 부품의 시험결과 값이 규격에 맞게 위·변조됐습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문제 부품들은 발전기 가동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고, 해당 납품업체의 입찰 자격을 제한하고 고소 등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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