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 체크카드 신용결제 시 SMS 통지

하이브리드 체크카드를 쓰는 고객들은 예금잔액이 모자라 신용 기능으로 전환됐다면 이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통보받을 수 있게 됩니다.

금융감독원은 고객이 카드를 사용하면서 예금잔액이 모자라 직불이 아닌 신용으로 결제될 경우 이런 사실을 정확히 알 수 있도록 문자메시지로 통지하게 할 계획입니다.

올해 3월 말 현재 20개 카드사 가운데 12곳이 하이브리드 체크카드를 발급하고 있으며 회원수는 72만 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또, 올해 1분기 하이브리드 체크카드 이용실적 2천438억 원 가운데 체크결제 방식은 2천159억 원, 신용결제 방식은 279억 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