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금융당국의 퇴출 의지에도 소규모 펀드가 여전히 난립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투자협회 자료를 보면 지난 1월 말 현재 공모 후 1년이 지나고 설정액이 50억 원 미만인 소규모 펀드는 772개에 달했습니다.
이는 전체 공모 펀드 2천219개의 34.8%에 해당하는 비중입니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1월 재작년 말 현재 39.8%였던 전체 공모 펀드 대비 소규모 펀드 비율을 내년 말 10%까지 단계적으로 조정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자산운용사에는 수익률을 끌어올리는 데 도움이 되고 투자자들도 이른바 '대박 펀드' 유행을 좇는 경향 탓에 소규모 펀드가 쉽게 줄지 않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금융투자협회 자료를 보면 지난 1월 말 현재 공모 후 1년이 지나고 설정액이 50억 원 미만인 소규모 펀드는 772개에 달했습니다.
이는 전체 공모 펀드 2천219개의 34.8%에 해당하는 비중입니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1월 재작년 말 현재 39.8%였던 전체 공모 펀드 대비 소규모 펀드 비율을 내년 말 10%까지 단계적으로 조정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자산운용사에는 수익률을 끌어올리는 데 도움이 되고 투자자들도 이른바 '대박 펀드' 유행을 좇는 경향 탓에 소규모 펀드가 쉽게 줄지 않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