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자영업 60만개 창업, 58만개 폐업

매년 자영업 60만개 창업, 58만개 폐업

2012.12.03. 오전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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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음식점, 소매점 등 60만개의 자영업체가 새로 생기고 58만 개가 문을 닫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외식산업협회는 최근 소상공인진흥원과 함께 자영업자 통계자료를 분석한 결과 연평균 59만 5천336개의 사업체가 신설되고 57만 7천 501곳이 휴·폐업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규 사업체의 절반 정도는 도매, 소매업과 음식점, 숙박업이었으며 휴·폐업 사업체 또한 절반 정도가 도매·소매업, 음식점·숙박업이었습니다.

낮은 진입장벽과 준비되지 않은 창업, 유행에 따른 유사업태 난립 등으로 휴·폐업과 재창업이 반복되는 구조를 갖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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