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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유소 갔다가 수리비 1,500만원?…미리 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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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ly


    [앵커멘트]

    최근 경유 차량 보급이 증가하면서 주유소의 실수로 경유차에 휘발유를 잘못 주입해 엔진을 망치는 사고도 늘고 있습니다.

    고치려면 수백 만 원이 드는 경우도 많은데 피해를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홍주예 기자가 알려 드립니다.

    [리포트]

    경유차를 모는 최길구 씨는 지난 5월 단골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었다 낭패를 봤습니다.

    주유소 직원이 실수로 경유차에 휘발유를 넣으면서 엔진 전체가 못 쓰게 된 겁니다.

    수리비로만 천5백만 원 가까이 나왔습니다.

    [인터뷰:최길구, 혼유 사고 피해자]
    "주유구 입구에 '디젤 온리'라고 선명하게 크게 써 있는데도 불구하고 제 디젤차에 가솔린을 주유해서 참으로 황당했습니다."

    이처럼 경유차에 휘발유가 섞여 엔진이 망가지는 이른바 '혼유 사고'는 해마다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대부분 주유소 직원의 착각이나 부주의로 사고가 발생하지만, 주유소 측에서 과실을 인정하는 경우는 46%에 불과합니다.

    혼유 사고는 주로 경유 차량에서 일어나는데 연료 주입구가 상대적으로 커서, 휘발유 주유기도 쉽게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소비자원은 피해를 막으려면 기름을 넣기 전에 경유차라는 사실을 주유원에게 분명히 알려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특히 시동을 켠 상태에서 경유차에 휘발유가 들어가면 피해가 연료계통 라인으로까지 번지므로, 주유 중에는 시동을 끄는 게 중요합니다.

    [인터뷰:김현윤, 한국소비자원 자동차팀장]
    "주유소에서 혼유 사실을 인정하는 경우가 많이 없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결제 수단으로 현금 결제가 아닌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게 나중에 입증 자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소비자원은 또 주유 후 갑자기 출력이 떨어지고 시동 불량 현상이 나타나면 즉시 운행을 멈추고 정비 업체로 견인해야 한다고 당부합니다.

    YTN 홍주예[hongkiza@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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