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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에어컨 켜놓고 운전하면서 저희 방송 들으시는 분들 많으시죠?
일반 승용차의 핸들 커버와 발매트 등에서 화장실 변기보다 수십 배 많은 세균이 검출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교통안전공단이 최근 일반 승용차들의 세균 상태를 조사했는데요.
핸들커버에서는 5,300 RLUs, 발매트에서는 3,000 RLUs의 일반세균이 나왔습니다.
화장실 변기의 200RLUs보다 최대 26배 많은 수치니까 실감이 가시죠?
또 에어컨 송풍기에서도 70RLUs의 세균이 나왔는데, 에어컨을 켜고 운전할 경우 핸들커버와 바닥매트 등의 세균이 실내에서 순환되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호흡기 질환을 유발시킬 수 있겠죠?
또 같은 날씨에서도 차량 관리를 제대로 해준 차량과 그렇지 못한 차량에서는 세균 검출량이 최대 6배 차이가 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따라서 핸들커버와 기어레버 등은 항균 티슈로 수시로 닦아주고 발매트는 습기가 차지 않도록 자주 말려줘야 하고요.
에어컨은 1시간에 한 번 정도 창문을 열고 송풍상태로 바람을 흘려보내야 한다고 교통안전공단은 권고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에어컨 켜놓고 운전하면서 저희 방송 들으시는 분들 많으시죠?
일반 승용차의 핸들 커버와 발매트 등에서 화장실 변기보다 수십 배 많은 세균이 검출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교통안전공단이 최근 일반 승용차들의 세균 상태를 조사했는데요.
핸들커버에서는 5,300 RLUs, 발매트에서는 3,000 RLUs의 일반세균이 나왔습니다.
화장실 변기의 200RLUs보다 최대 26배 많은 수치니까 실감이 가시죠?
또 에어컨 송풍기에서도 70RLUs의 세균이 나왔는데, 에어컨을 켜고 운전할 경우 핸들커버와 바닥매트 등의 세균이 실내에서 순환되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호흡기 질환을 유발시킬 수 있겠죠?
또 같은 날씨에서도 차량 관리를 제대로 해준 차량과 그렇지 못한 차량에서는 세균 검출량이 최대 6배 차이가 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따라서 핸들커버와 기어레버 등은 항균 티슈로 수시로 닦아주고 발매트는 습기가 차지 않도록 자주 말려줘야 하고요.
에어컨은 1시간에 한 번 정도 창문을 열고 송풍상태로 바람을 흘려보내야 한다고 교통안전공단은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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