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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은행의 대출억제 방침으로 비은행금융기관의 가계대출이 늘면서 대출금리가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달 상호저축은행의 평균 대출금리는 신규취급액 기준으로 연 17.15%에 달해 전달보다 2.44%포인트 급등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1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를 보면 상호저축은행과 신용협동조합, 상호금융 등 비은행금융기관의 대출금리가 모두 상승했습니다.
특히 상호저축은행의 경우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가계대출이 늘면서 대출금리가 지난해 7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저축성 수신금리는 연 3.75%로 전달보다 0.02% 하락한 반면 대출금리는 연 5.79%로 0.1% 상승해 대출과 수신금리 차이는 2.04%포인트로 전달보다 0.12% 확대됐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지난달 상호저축은행의 평균 대출금리는 신규취급액 기준으로 연 17.15%에 달해 전달보다 2.44%포인트 급등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1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를 보면 상호저축은행과 신용협동조합, 상호금융 등 비은행금융기관의 대출금리가 모두 상승했습니다.
특히 상호저축은행의 경우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가계대출이 늘면서 대출금리가 지난해 7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저축성 수신금리는 연 3.75%로 전달보다 0.02% 하락한 반면 대출금리는 연 5.79%로 0.1% 상승해 대출과 수신금리 차이는 2.04%포인트로 전달보다 0.12% 확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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